한국사

한국사 조선시대 사회 요점정리

study-on 2025. 2. 15. 21:38

1. 조선 후기의 신분제 동요

양반 - 권반: 집권 양반
- 향반: 지방으로 쫓겨난 양반
- 잔반: 몰락 양반
서얼 - 납속, 공명첩 > 관직 진출
- 서얼 통청 운동 > 청요직 진출 요구
- 정조: 규장각 검서관으로 유득공, 이덕무, 박제가 등용
- 철종: 서얼 차별 철폐
중인 - 기술직에 종사하며 축적한 재산과 실무 경력으로 신분 상승 추구

- 서얼 신분 상승 운동에 자극
> 철동 때 소청 운동 전개 > 실패
상민 - 광작의 유행으로 농민층 분화
> 부농, 소작농, 임노동자

- 부농은 양반 족보 매입, 납속, 공명첩 등으로 신분 상승
천민 - 군공과 납속 등을 통해 신분 상승
- 영조: 엄마의 신문을 따르는 노비 종모법 시행
- 순조: 중앙 관서의 공노비 해방
- 제1차 갑오개혁 때 노비 제도 혁파

 

2. 유향소

- 조선시대의 향촌 자치 기구인 유향소는 수령을 보좌하고 향리를 규찰하며 풍속을 교정하는 역할이었다.

- 경재소에서 임명한 좌수와 별감을 중심으로 운영되었다.

- 선조는 경재소를 혁파하여 수령이 유향소의 좌수와 별감을 임명하게 하였다.

- 수령이 유향소를 직접 통제하자 유향소는 부세 자문 기구로 변화하였다.

 

3. 향약

- 중종 때 조광조는 훈구파가 경재소를 통해 장악한 유향소를 폐지하고 향촌 자치 조직인 향약의 실시를 주장하였다.

- 대표적인 향약으로 조광조의 여씨향약, 이황의 예인향약, 이이의 서원향약과 해주향약 등이 있었다.

- 향약은 덕업상권, 과실상규, 예속상교, 환난상휼의 4대 덕목을 바탕으로 규약을 제정하였다.

- 향약은 향촌 사림은 결집시키고, 지방의 풍속 교화와 향촌 자치의 역할을 하였다.

- 정조는 군현 단위의 향약을 수령이 직접 주관하게 하였다.

- 세도 정치 시기에 수령이 유향소는 물론 향약까지 주관하게 되자, 수령을 중심으로 한 관권이 강화되고 탐관오리들의 조세 수탈로 백성의 고통이 극에 달했다.

 

4. 향전

- 조선 후기에 기존 양반인 구향과 납속과 매향을 통해 양반이 된 신향 간의 충돌로 향전이 일어났다.

- 조선 후기에 구향은 족보를 연구하는 보학을 발달시키고, 동족 마을인 동성 마을을 형성하고, 마을 단위의 동약 실시 등을 통해 기득권을 유지하고자 하였다.


[참고 자료]

https://www.cosmoshistory.com/main.html