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사

한국사 조선시대 통치 제도 요점정리

study-on 2025. 2. 15. 20:19

1. 중앙 통치 제도

- 최고 정책 결정 기관인 의정부는 영의정, 좌의정, 우의정의 3정승 합의 체제로 운영되었다.

- 의정부 아래 관리의 인사를 담당하는 이조, 국가의 재정을 담당하는 호조, 외교와 과거 시험을 관장하는 예조 등의 행정을 집행하는 5조를 두었다.

- 태조는 6조의 업무를 국왕에게 직접 보고하는 6조 직계제를 처음으로 실시하였다.

- 세종은 6조의 업무를 의정부를 거쳐 국왕에게 보고하는 의정부 서사제를 실시하였다.

- 세조는 왕권 강화를 위해 6조 직계제를 부활시켰다.

의정부 - 재상 합의제
- 국정 총괄
승정원 - 왕의 비서 기관
- 왕명 출납
의금부 - 왕의 직속 사법 기구
- 중요 범죄 담당
사헌부 - 관리 감찰
- 풍속 교정
- 백성의 억울함 해소
사간원 - 정사 논박
- 임금에 간언
- 관료의 규찰 및 탄핵
홍문관 - 왕의 자문 기관
- 경연 담당
- 서적 관리
- 옥당이라고 불림
한성부 - 수도 한양의 행정과 치안 담당
춘추관 - 역사서 편찬 및 보관
6조 - 이조, 호조, 예조, 병조, 형조, 공조
대간 - 사헌부 + 사간원
- 서경, 간쟁, 봉박
삼사 - 사헌부, 사간원, 홍문관

 

2. 비변사

설치 - 삼포왜란을 계기로 처음 설치
상설 기구화 - 을묘왜변을 계기로 상설 기구화
핵심 기구화 - 임진왜란 이후에 참여 구성원 확대
> 의정부 6조 체제 유명무실화
> 세도정치 시기에 세도 가문이 비변사 장악
> 흥성대원군 때 폐지

 

3. 지방 통치 조직

- 지방 행정 체제는 8도로 구성되어 있으며, 각 도에 관찰사가 파견되었다.

- 8도에 파견된 관찰사는 감사, 도백으로도 불렸으며, 수령을 지휘 및 감독하고 도내 군사를 지휘하였다.

- 8도 아래의 모든 부/목/군/현에는 수령이 파견되었다.

관찰사 - 별칭: 감사, 도백
- 권한: 수령 지휘 감독, 도내 군사 지휘
- 특징: 감영에 상주
- 임기: 360일
수령
(지방관)
- 별칭: 사또, 원님
- 권한: 왕의 대리인으로 행정, 사법, 군사권 행사
- 특징: 상피제 적용
- 임기: 1,800일
향리 - 6방 소속, 무보수 명예직
- 수령의 행정 실무를 보좌
- 단안이라는 명부에 등재
경재소 - 서울에 설치
- 지방 출신의 중앙 고관 임명 > 유향소 통제
유향소 - 조직: 지방 양반
- 성격: 향촌의 자치 기구
- 임원: 좌수, 별감
- 역할: 수령 보좌, 향리 규찰, 풍속 교정

 

4. 군사 제도

- 조선 전기

중앙군 [5위]
- 업무: 궁궐과 서울 수비
- 구성: 정군 + 갑사 + 특수병
지방군 - 영진군
: 각 도의 요새지에 영, 진 설치
: 영, 진에 영군과 진군 배치

- 잡색군
: 군역을 지지 않는 향리, 노비 등으로 편성된 예비군
방어체제 - 진관 체제
: 지역 단위의 방어
: 소규모 침략 대비
: 수령이 지휘

- 제승방략 체제
: 을묘왜변 이후 실시
: 유사시 한 곳으로 병력 집결
: 중앙에서 파견된 장수가 지휘

 

- 조선 후기

중앙군 [5군영]
- 훈련도감: 임진왜란 중에서 유성룡의 건의로 설치
: 삼수병 편제
: 급료를 받는 직업 군인, 상비군

- 어영청, 충용청, 수어청, 금위영
지방군 - 속오군
: 임직왜란 중 유성룡의 건의로 실시
: 양반에서부터 노비에 이르기까지 편제
- 평상시 생업에 종사, 유사시 동원
방어체제 - 진관 체제 복구

 

5. 관리 등용 제도

- 조선시대 관리 선발 제도로 과거와 2품 이상 고관의 자제를 임용하는 음서, 추천을 받아서 관리로 임용하는 천거, 하급 관리 채용을 위한 취재가 있었다.

- 과거는 문신을 선발하는 문과, 무신을 선발하는 무과, 기술관을 선발하는 잡과로 이루어졌다.

 

6. 교육 기관

국립 - 성균관
: 조선 시대 최고 교육 기관
: 소과에 합격한 생원, 진사가 입학
: 대성전에서 성현의 제사를 지냄

- 4부 학당
: 중등 교육 기관
: 수도 한양에 위치

- 향교
: 전국의 부, 목, 군, 현에 하나씩 설치 > 지방 관리와 서민의 자제 교육
: 고을 크기에 따라서 정원 차이를 둠
: 중앙에서 교수나 훈도가 파견
: 대성전에서 성현의 제사를 지냄
사립 - 서원
: 풍기 군수 주세붕이 백운동 서원 건립 > 소수 서원으로 개칭
: 국왕으로부터 현판과 함께 노비, 서적 등을 받음(사액 서원)
: 지방의 사림이 설립
: 사당에서 우리나라 선현에 대해 제사를 지냄

- 서당
: 초등 교육 기관, 전국 곳곳에 존재
: 천자문, 동몽선습 등 교육

[참고 자료]

https://www.cosmoshistory.com/main.html