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사

한국사 조선시대 순조~철종 요점정리

study-on 2025. 2. 15. 19:41

1. 세도 정치

- 정조 사후 왕의 외척인 소수의 세도 가문들이 비변사를 중심으로 권력을 행사하는 세도 정치가 전개되었다.

- 세도 정치 시기에는 지배층의 부정부패로 관직을 사고파는 매관매직이 성행하였다.

- 세도 정치 시기에는 관권이 강화되어 수령과 향리의 농민 수탈이 심화되었다.

- 전정, 군정, 환곡의 삼정 문란으로 논촌 경제가 파탄되었다.

 

2. 홍경래의 난

배경 - 서북인에 대한 차별
- 삼정 문란
주도 - 몰락 양반 홍경래 주도
- 영세 농민, 중소 상인, 광산 노동자 등이 합세
전개 - 평안도 가산에서 처음 봉기
> 선천, 정주 등 청천강 이북 지역 장악
결과 - 관군에 의해 5개월만에 평정

 

3. 임술 농기 봉기

배경 - 삼정 문란
- 경상 우병사 백낙신의 탐욕과 수탈
주도 - 몰락 양반 유계춘과 진주민
전개 - 진주에서 시작해 전국 확산
결과 - 안핵사 박규수 파견
> 수취 제도 개선을 위해 삼정이정청 설치

 

4. 천주교의 확산

- 청을 다녀온 사신들에 의해 사학으로 소개되었으며, 남인 계열의 일부 학자가 신앙으로 받아들였다.

- 조상에 대한 제사 거부와 평등 사상을 강조해 정부의 탄압을 받았다.

- 순조 때 신유박해가 일어나 수많은 천주교인들이 처형되었고, 정약용은 강진으로 정약전은 흑산도로 유배되었다.

- 황사영이 신유박해의 내용을 비단에 적어 북경에 있는 프랑스 선교사에게 보내려다가 적발되었다.

 

5. 동학의 확산

- 서학에 대응하기 위해 경주에서 최제우가 창도하였다.

- 사람이 곧 하늘이라는 인내천 사상을 내세워 인간 평등을 주장하였다.

- 마음속에 한울님을 모시는 시천주를 강조하였다.

- 동경대전과 용담유사를 경전으로 삼았다.

- 창시자 교조 최제우는 혹세무심의 죄로 처형되었다.

- 2대 교주 최시형은 포접제를 시행해 교단을 정비하고 교세를 확장하였다.

 

6. 예언 사상 유행

- 세도 정치 시기에 정감록 등의 비기와 도참 등을 이용해 왕조 교체를 예언한 예언 사상이 널리 유행하였다.


[참고 자료]

https://www.cosmoshistory.com/main.html